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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4 10:59

공모사업 애물단지 복장포초교 폐교, 새 관광·문화공간으로 ‘탈바꿈’

- ㈜캠스쿨 최종 수허가자 확정…40억원 투입해 웨스턴 마차 글램핑·카페·특산물 판매점 등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모사업 애물단지 복장포초교 폐교, 새 관광·문화공간으로 ‘탈바꿈’

가평군 공모사업 중 오랫동안 '애물단지'로 남아 있던 이곳이 마침내 민간운영사업자 최종 선정을 통해 활력 넘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어서 지역민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가평군이 추진한 '복장포초등학교 폐교시설 민간운영사업'의 최종 수허가자로 ㈜캠스쿨(대표 최동준) 이 확정됐다. ㈜캠스쿨은 2023년 3월 민간운영사업자 모집 공고에 응한 2개 업체 가운데 그해 4월 27일 열린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같은 해 8월 30일 사업실시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의 첫 단추를 꿰었다.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개모집…26일까지 접수

- 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2배수(2~3명) 군수에게 추천하면 군수가 최종 임명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개모집…26일까지 접수

지원 자격은 지방공기업 경영 관련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사람으로, 상장기업 또는 근로자 100인 이상 기업의 상임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 5급 이상 국가·지방공무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투자기관 등 공공기관 상임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 대학·연구기관에서 경영 관련 분야 부교수 또는 책임연구원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 지방공기업 경영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이에 상당하는 자격이나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가 인정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관광칼럼] 자라섬 까막까치와 오작교 전설

[관광칼럼] 자라섬 까막까치와 오작교 전설

해마다 칠월 칠석날 전후로 북한강 유역 자라섬 일대에 세찬 빗줄기가 쏟아지곤 한다. 일 년에 단 한 번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견우와 직녀가 만나면서 눈물을 흘려 비가 된다고 한다. 이 무렵이 되면 자라섬 주변의 까막까치들이 무리 지어 요란하게 울부짖으며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칠월 칠석날 밤,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를 건너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주기 위해 그러는 것이다. 밤새도록 제 몸과 날개를 이어서 은하수 다리를 만드느라고 힘을 다 쓴 새들은 기력이 쇠하고 머리털이 빠져 대머리가 되고 만다. 이 재미있고도 애틋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평 지역의 정겨운 구전설화로 꾸준히 각색되며 전해져 왔다.

[기고] 가평 국회의원 선거구, 남양주와 함께

[기고] 가평 국회의원 선거구, 남양주와 함께

가평 국회의원 선거구, 이제는 ‘생활권’을 기준으로 다시 봐야 한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단순히 행정구역을 이어 붙여 만드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그 지역 주민들이 실제 어디에서 생활하고, 어디로 이동하며, 어느 지역과 경제·사회적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지를 함께 살펴야 한다. 가평은 인구 규모의 한계로 독립적인 국회의원 선거구를 갖기 어려웠고, 그동안 포천·연천, 양평 등 여러 지역과 선거구를 함께해 왔다. 현재는 포천과 하나의 선거구를 이루고 있다.

“경마장 가평 이전이 지역경제 살린다” 민간 유치 추진위 발족

“경마장 가평 이전이 지역경제 살린다” 민간 유치 추진위 발족

정부가 과천경마장을 경기도내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경마장 가평유치위원회(가칭)가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나섰다. 경마장 가평유치위원회(가칭)는 8월 18일 오후 2시 가평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가평군 읍·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겸한 회의를 열고 공식적으로 「경마장 가평 유치위원회」를 발족시켰다.

(르포) “부모 사후 갈 곳이 없다”는 발달장애 가족의 절박한 절규 !!

- 24시간 돌봄이 필수인 발달장애인, 가족만 떠안지 않게 사회가 답할 때...

(르포) “부모 사후 갈 곳이 없다”는 발달장애 가족의 절박한 절규 !!

가평군 북면에 사는 70대 노부부가 45세 발달장애 딸을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 평생 자녀를 돌봐온 부모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자신들이 세상을 떠난 뒤 딸의 삶이다. 부부는 8월 18일 “부모 사후 아이가 갈 곳이 없다”며 절박한 심정을 호소했다.

제2경춘국도 가평역·하색리 구간 ‘교각 설치’ 건의 서명운동 돌입

제2경춘국도 가평역·하색리 구간 ‘교각 설치’ 건의 서명운동 돌입

가평군이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 도로건설공사의 가평역 및 하색리 마을 구간을 ‘성토 방식’이 아닌 ‘교각 설치 방식’으로 변경해 줄 것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공식 건의하기 위해 군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가평군은 가평역 북측 출입구 개설과 하색리 마을 생활권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생형 도로사업’을 강조했다. 가평역은 출입구가 남측 한 곳만 있어 북측 출입구 개설이 오랜 숙원사업이며, 하색리 마을은 주민 생활권과 밀접한 지역이다.

가평축산농협, 조합원 자녀 16명에 장학금 2,290만원 전달

고등학생 7명·대학생 9명 선발… 조합원 교육비 부담 완화·미래 인재 성장 지원

가평축산농협, 조합원 자녀 16명에 장학금 2,290만원 전달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가족을 비롯해 가평축산농협 임원 및 간부직원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선발을 축하하고 학업에 대한 격려의 뜻을 전했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고등학생 7명과 대학생 9명 등 총 16명이 선정됐으며, 모두 2,29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가평군, ‘The 궁-어처구니’ 무대에 올린다

왕세자와 신비한 어처구니의 궁궐 소동… 8월 30일 무료 공연

가평군, ‘The 궁-어처구니’ 무대에 올린다

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0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선착순 좌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2026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가평군과 경기도, 경기아트센터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가평군 가평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ART STAGE 다올’이 주관한다.

[기고] 가을학기 『대학』과 『중용』을 시작하며

- 물질의 풍요를 넘어 정이 넘치는 인간다움의 길 -

[기고] 가을학기 『대학』과 『중용』을 시작하며

우리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손안의 기기와 클릭 한 번이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 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편리함을 누린다. 그러나 물질적 풍요와 문명의 편리함이 반드시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외로움과 갈등, 단절과 무관심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거보다 풍요로워진 우리는 과연 더 행복해졌는가라는 물음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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