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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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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초 역사와 문화, 우정이 함께한 특별한 수학여행 실시

“5-6학년 예술꽃 프로젝트 - 정약용 역사연극만들기와 연계한 수학여행”

기사입력 2026-09-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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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초등학교(교장 김순광)921()부터 22()까지 12일간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수원·용인 일원에서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방일초가 운영하고 있는 예술꽃 프로젝트정약용 역사연극 만들기와 연계하여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연극 창작 활동으로 이어가기 위한 배움의 과정으로 마련됐다. 수학여행은 용산아이파크몰, 수원화성·수원행궁, 용인 에버랜드 등에서 진행됐다.

방일초 5·6학년 학생들은 올해 정약용의 삶과 실학 정신을 탐구하고, 그 내용을 학생들의 시선으로 재구성해 역사연극으로 만들어 가는 예술꽃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학여행에서는 그동안 교실에서 책과 자료를 통해 배운 역사와 문화를 실제 공간에서 보고 느끼며, 앞으로의 역사연극 만들기에 활용할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얻는 데 의미를 두었다.

첫째 날 학생들은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뒤 가평역에서 ITX를 타고 용산으로 이동했다.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도시문화와 실내스포츠를 체험한 뒤 전철을 이용해 수원으로 향했다. 저녁에는 수원화성과 수원행궁을 걸으며 야간 역사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성곽과 행궁을 직접 살펴보고 역사적 공간이 주는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역사 속 인물과 시대를 연극으로 표현하는 데 필요한 상상력을 넓혔다.

특히 수원화성과 수원행궁 체험은 정약용 역사연극 만들기 프로젝트와 연결된 살아 있는 역사수업이 됐다. 학생들은 역사적 공간을 직접 걸어 보며 당시 사람들의 삶과 시대적 배경을 상상하고,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문화유산과 연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경험은 앞으로 정약용의 삶을 연극의 장면과 대사로 재구성하는 과정에서도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에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한편, 질서와 안전수칙을 지키고 서로 기다려 주고 챙겨 주며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배려와 협동을 자연스럽게 실천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원화성과 행궁을 직접 걸어 보니 책으로 볼 때보다 옛날 사람들의 생활이 더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정약용 연극을 만들 때 오늘 보고 느낀 것을 장면에 담아 보고 싶어요.”“친구들과 12일 동안 함께 여행하면서 서로 더 가까워졌어요. 역사 공부도 하고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체험도 해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순광 교장은 이번 수학여행은 예술꽃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그 경험을 다시 예술적 표현으로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배움의 과정이었다.”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정약용의 삶과 정신을 자신들만의 이야기와 연극으로 멋지게 표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12일 수학여행은 역사 탐방과 문화·스포츠 체험, 친구들과의 공동체 생활을 하나로 연결한 특별한 배움의 시간이 됐다. 특히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은 앞으로 이어질 정약용 역사연극 만들기의 생생한 창작 재료가 되어 방일초 학생들만의 역사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쳐내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리자 (gp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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