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열린 ‘2026년 가평자라섬 전국마라톤대회’에 관내 청소년 10명이 참가해 전원 5km 완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는 ‘RUN FOR ME’ 마음건강 회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무기력, 자해·자살 위험, 은둔 경향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적응을 지원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상담과 꾸준한 신체활동을 병행하며 체력을 기르고 마라톤 완주를 준비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학교 담임교사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5km를 달리고 완주까지 동행했다.
청소년들은 교사와 센터의 지속적인 격려와 지지 속에서 목표를 이루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였다. 또한 함께 달리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 지지하는 경험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