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9-20 10:28

  • 뉴스 > 문화/관광

[생중계] 음악과 흥으로 물든 청평어울마당페스타 ‘풍성’

- 주민노래자랑·요리경연·직거래장터·공연 어우러져 주민 화합 한마당

기사입력 2026-09-19 15:50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0
 












 

 

청평면 마을축제인 청평어울마당페스타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919일 오후 1979 청춘역 공원에서 서태원 가평군수, 김종성 가평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영선 경기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진성진 가평연구원 대표가 총괄 기획·감독하고, 청평축제위원회(위원장 조성철)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한수원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공연이 어우러져 청평지역의 공동체 문화를 선보였다.

오전에는 홍승현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심사위원이 제4회 주민노래자랑 예선을 진행해 본선 진출자를 가렸으며, 행사장 부스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를 활용한 도토리묵, 두부김치, 잡채, 버섯전, 떡볶이, 치킨요리, 제과 등 7개 요리가 출품된 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 특히 버섯전은 남궁태현 참가자의 작품이 베스트상에 선정되며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은 완성된 요리를 지켜보며 보는 재미와 먹는 기대감을 함께 즐겼다.

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센터의 친환경 체험과 생활안전 체험, 미술·뮤지컬 공유학교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송이버섯과 꽃차 직거래장터 및 먹거리시장도 마련돼 주민과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직거래장터와 먹거리시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주민 소득 증대는 물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의미를 더했다.

마을 페스티벌에서는 한마음 통기타의 따뜻한 선율과 야하모 챔버의 섬세한 클래식 연주, 푸리리 팝스의 친숙하고 경쾌한 팝 음악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식전공연에는 고고승승장구팀이 무대에 올랐고, 역대 주민노래자랑 수상자인 제1회 윤석근, 2회 함영민의 특별공연과 젊고 활기찬 무대를 선보인 가평 쥬네스의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개회식에서는 축제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범준 전임회장에게 회원들의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됐다. 초청공연에는 강변가요제 레전드 공연으로 건아들 박대봉(1회 동상), 마음과마음(6회 대상), 홍삼트리오(1회 대상)가 출연했으며, 특별공연으로 김창윤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다. 가을밤에 울려 퍼진 색소폰의 깊고 감미로운 선율은 축제의 낭만을 더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주최 측은 축제 중간중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100여 점의 경품을 관객들에게 전달해 혹시 내가 행운의 주인공이 될까라는 기대와 설렘을 더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주민노래자랑 본선에서는 11명의 참가자가 숨은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대상은 정지선, 우수상 김광묵, 장려상 박미연, 특별상은 최서율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청평어울림페스타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먹거리와 농특산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마련돼 이웃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관리자 (gptimes@naver.com)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