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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가평의 역사 한눈에, 가평역사자료관 임시 개관

- 가평문화원 2층 310㎡ 규모 조성…전시·체험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 체감

기사입력 2026-09-0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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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역의 과거를 이해할 수 있는 가평역사자료관이 91일부터 임시 개관에 들어갔다.

가평군은 92일 군청 문화체육과 최근락(44) 학예연구사를 만나 가평역사자료관의 조성 배경과 전시 내용,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료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공간으로서 갖는 의미를 확인했다.

최근락 학예연구사는 2012년 강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남양주시 및 하남시 역사박물관을 거쳐 20144월 공직에 입문했으며, 그동안 역사·문화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특히 20218월에는 가평의 문화재와 역사적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낸 문화재로 알아보는 가평이야기를 집필해 저서로 남기는 등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알리고 기록하는 데에도 힘써왔다.

가평역사자료관은 가평읍 문화로 121 가평문화원 2층에 310규모로 조성됐다. 전시실에는 기록된 삶’, ‘가평의 인물’, ‘한지 이야기’, ‘보이는 수장고등이 마련돼 가평의 역사자료와 지역 인물, 전통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문양 스크래치와 문화유산 가상현실(VR), 한지등 만들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지등 만들기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과 체험은 모두 무료다.

임시 개관 기간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군은 정식 개관 이후 토요일까지 개방 시간을 확대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료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단체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융합교육을 마련해 역사자료를 단순히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면서 가평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

가평군은 임시 개관 기간 관람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전시와 교육 콘텐츠를 보완하고 정식 개관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기념일 프로그램과 여름·겨울방학 특강, 성인교육 등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가평역사자료관의 정식 개관은 20271월로 예정돼 있다. 군은 정식 개관을 계기로 운영시간을 토요일까지 확대하고 지역의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하는 것은 물론 군민과 방문객들이 가평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지역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계획이다.

 

관리자 (gp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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