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설악장학재단(이사장 조해승)은 8월 31일 오전 설악면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제32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의 학업 및 체육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종성 가평군의회 의장, 조영걸 설악면장, 신홍철 설악주민자치회장,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함께 응원했다.
올해 장학금은 김영화 학생 등 12명의 장학생에게 전달됐으며, 철인3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도연주 학생 등 3명에게도 장학금이 수여됐다.
설악장학재단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도 이어갔다. 이날 철인3종 종목의 활성화와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설악중학교와 설악고등학교에 각각 100만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이영의 감독에게 전달됐다.
아울러 설악장학재단은 매년 노비따스 음악중·고등학교에 200만원을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이상철 노비따스음악중고등학교 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조해승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지역의 기대와 사랑이 담긴 선물”이라며 “학생들이 장학금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학업에 전념해 지역과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 대표로 답사에 나선 김나영 학생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지금의 격려와 응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설악장학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체육·문화 분야에 대한 후원도 지속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