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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앞두고 가평 홍로사과 출하 준비 한창

기사입력 2026-08-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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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대표 특산물인 홍로사과가 한가위를 앞두고 최근 착색관리와 출하 준비가 한창이다.

북면 사과 재배농가에 따르면 홍로사과는 오는 95일께부터 본격 수확에 들어가 지역시장과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된다. 올해는 태풍 피해가 없고 적당한 비와 충분한 일조량이 이어져 작황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년 넘게 북면에서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김근재 농가는 북면은 일교차가 커 사과가 단단하고 색깔이 맑고 선명하게 나온다올해는 작황이 좋아 품질 좋은 사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농가는 홍로 약 60%, 후지 40%를 재배하고 있으며, 홍로 출하를 앞두고 사전 주문량만 1천 상자를 넘어섰다. 판매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5kg 기준 4~6만원 선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30년째 이어온 후불제 직판 방식으로 소비자 신뢰를 쌓아온 김 농가는 사과 체험행사도 운영하며 농장 홍보와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근재 농가는 가평사과의 품질을 높이고 소원사과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가 부담이 큰 만큼 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사과 재배농가는 모두 96, 재배면적은 63ha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북면이 60농가 44.6ha로 전체 농가의 62.5%, 재배면적의 약 70.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가평읍은 10농가 7.9ha, 설악면은 14농가 4.4ha, 조종·상면은 12농가 6.4ha로 나타났다.

문의 : 가평군 북면 백둔리 고암농원(010-2500-7819)
 

관리자 (gp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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