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댕! 전국~ 노래자랑!”
지난 25일 오후 청평면 청춘역1979 특설무대에서 익숙한 ‘전국노래자랑’ 시그널이 울려 퍼지자 2천여 명의 관객이 일제히 환호하며 축제의 막이 올랐다.
대한민국 대표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인 KBS 1TV ‘전국노래자랑 가평군편’ 본선 녹화가 이날 군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가평군과 KBS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한편,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의 흥과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본선 무대에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가평지역 15개 팀이 올라 노래와 재치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방송인 남희석의 유쾌한 진행과 함께 현숙, 신유, 강문경, 하이량, 임현정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현장은 33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이 자리를 지켰다. 관객들은 연신 부채질을 하면서도 출연자들의 노래와 장기자랑에 힘찬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무대를 함께 즐겼다. 출연자 가족과 지인, 초대가수 팬클럽 등도 열띤 응원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본선 경연이 모두 끝난 뒤에는 최우수상 선정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직접 무대에 올라 수상자를 축하하고 시상하며 참가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가평군편’은 오는 9월 6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