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행복자람돌봄센터(가평군복지재단)는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6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 2일 캠프와 8월 7일 서울역사문화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하는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와 역사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 1회와 견학 2회 등 총 3회로 구성됐으며, 2학기에도 견학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 아동들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안중근의사 기념관, 인사동 유적전시관 등을 방문하며 우리 역사를 배웠다. 또한 뮤지컬 ‘점프’ 관람, 서울N타워 케이블카 탑승, 다이내믹 메이즈와 런닝맨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8월 7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과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를 견학하고 대학 학식도 체험했다. 광화문광장 여름상상놀이터와 서울시청 통통투어, 청계천 물놀이에도 참여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 아동은 “친구들과 서울에서 잠을 자고 공연과 박물관, 런닝맨 체험을 해본 것이 꿈만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아동은 “광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대학에서 학식을 먹었던 기억이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경 센터장은 “아이들이 가평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자신감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가을에도 아이들이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