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일 오후 조종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3대·34대 조종면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재성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유재혁·허은선 의원, 기관단체장, 각 이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제33대 임진섭 조종면장은 이임사에서 “지난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면민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 조속히 복구할 수 있었던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조종면에서 함께한 시간은 큰 보람이자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으며 마을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제 본청 도시과장으로 복귀하지만 조종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변함없다. 앞으로도 조종면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제34대 신윤성 조종면장은 취임사에서 면민과의 소통과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신 면장은 “먼저 면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겠다”며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작은 불편도 가볍게 여기지 않으며 생활 속 문제를 하나하나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살기 좋은 조종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 안전, 교통, 환경, 생활 편의 등 면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를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르신, 취약계층, 농업인,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신 면장은 또 “화합과 협력의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조종면의 발전은 행정의 힘만으로 이룰 수 없고, 이장님들과 기관·사회단체, 주민 여러분이 함께 지혜를 모을 때 더 큰 변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듣고 공정하게 판단하며 책임 있게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신 면장은 “조종면이 더 따뜻하고, 더 활기차고,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면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진섭 면장은 하반기 정기 인사에 따라 도시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