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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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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교육감 1호 결재 '폰프리스쿨'… 설악중·고에서 첫 선포

기사입력 2026-07-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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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2일 설악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6 경기교육대전환 폰프리스쿨 정책설명회 및 선포식'을 열고 스마트폰 과의존을 줄이고 독서·예술·체육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폰프리스쿨' 정책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현실에서의 배움과 관계 회복을 의미하는 'OFF에서 ON으로' 교육 전환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이건 폰프리스쿨 추진단 상임단장의 정책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 단장은 스마트폰 규제보다 학생들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RAS)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 주도, 교사 지원 방식의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올해 10월 자발적 참여 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 경기도 전체 학교 확대를 목표로 하는 추진 계획도 소개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취임 첫날 제1호 결재가 폰프리스쿨 추진계획이었다고 밝히며 "강제적인 금지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학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평이 전국 폰프리스쿨과 RAS 교육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악기와 강사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설악중학교 봉산탈춤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함께 독서·예술·체육 활동을 담은 '··RAS'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학생자치회는 교육감과 교육장에게 점심시간 체육관 상시 개방, 체육용품 확충, 학생자치 예산 자율성 확대 등을 담은 학생 제안서를 전달하며 "스마트폰 너머의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무대에 올라 "폰 끄고! RAS ! 경기교육 대전환"을 함께 외치는 선포식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설악중·고 선포식을 시작으로 도내 학교 전반에 폰프리스쿨과 RAS 교육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관리자 (gptimes@naver.com)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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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보안관
    2026- 07- 23 삭제

    소 읽고 외양간 고치는 격 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