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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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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피클볼, 지역 스포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 ‘KPF KOREA MEHAU OPEN 2026’서 우승·준우승 휩쓸며 압도적 기량 과시 -

기사입력 2026-07-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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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배드민턴테니스의 매력을 하나로 모은 글로벌 인기 스포츠 ‘피클볼 가평군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새로운 생활체육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가평군피클볼협의회는 지난 2024 창립된 이후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올해 3월에는 협의회장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현재 7 클럽에서 300 명의 동호인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특히 성인 동호인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초등학생 대상 강습을 진행하는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저변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열정은 창립 직후부터 뛰어난 성과로 이어졌다가평군피클볼협의회는 지난 5 한국피클볼연맹이 주관한 ‘KPF KOREA MEHAU OPEN 2026’ 출전해 전국의 강자들을 제치고 50+ 혼성복식 우승 19+ 혼성복식 우승 50+ 남성복식 준우승 19+ 여성복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시상대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피클볼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면서도 경기 규칙이 단순하고 배우기 쉬워 연령이나 신체 조건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짧은 기간에 동호인이 급증함에 따라 가평군피클볼협의회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한편, 가평군체육회의 종목별 정식 단체 등록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급격한 회원 증가에 비해 회원들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전용 시설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최규정 가평피클볼클럽 회장은 "피클볼은 배드민턴 코트 크기(가로 6.1m, 세로 13.4m)에 테니스 네트와 비슷한 높이(91cm) 그물만 설치하면 농구장이나 기존 체육관  다양한 공간에 설치해 운영할 수 있을 만큼 공간 활용도가 높은 종목"이라며 "가평군이 신흥 피클볼 강자로 자리매김한 만큼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운동시설 확충 지원이 절실하다" 말했다.

한편, 1965 미국의 사업가이자 정치인인 조엘 프리처드 등이 배드민턴장에서 탁구채로 구멍이 뚫린 플라스틱 공을 치며 시작한 피클볼은 현재 미국과 유럽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가평군 피클볼이 이번 전국대회 석권을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매김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취재: 김용주(가평타임즈 명예기자 kyju6507@naver.com)

 

관리자 (gp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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