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 행복학습마을, 시화전 및 발표회 갖고 활기와 기쁨 공유
설악면 엄소리 반딧불마을은 지난 13일, 폐교인 옛 엄소분교 운동장에서 그동안 행복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배우고 익힌 학습내용을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고,느끼고,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 운영하여 왔던 문해 교실,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결과물 전시회와 실버체조, 민요, 하모니카 등 체험 학습을 선보였다.
학습관 프로그램은 지난해 2급 자격증을 취득한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종이일러스트 1급 자격 과정을 비롯해 풍선아트, 냅킨아트 등 주민이 희망하는 9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창의 인성미술교과교육연구회원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반딧불 행복학습마을에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행복학습관 사업은 경기도 내 오지지역 등 교육 소외지역의 도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반딧불마을 행복학습관은 경기도내 14번째로 개관한 교육의 공간이다.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점순 씨는 “폐교에 새롭게 마련된 행복학습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마을에는 예전에 찾아보기 힘든 활기와 행복한 기쁨이 넘쳐나고 있다.” 고 전했다.